사회와 구조가 개인을 억압할 때, 어떤 이들은 무너지고 어떤 이들은 버텨낸다. 실화를 스크린에 옮긴 영화 <런던 프라이드>는 광산 노조 파업 투쟁이 한창이던 1984년의 영국, 힘겨운 시간 속에서도 따뜻함을 잃지 않았던 사람들의 우정과 화합을 그린다. 버텨내는 사람들 곁에는 늘 서로 보살피고 연대하는 이들이 있다.
사회와 구조가 개인을 억압할 때, 어떤 이들은 무너지고 어떤 이들은 버텨낸다. 버텨내는 사람들 곁에는 늘 서로 보살피고 연대하는 이들이 있다. 영국 현대사에서 가장 엄혹한 순간 중 하나인 대처 정부와 석탄 노조의 대립 속에서도 찬란하게 빛난 휴머니즘의 순간을 그린 영화 세 편을 소개한다.
로그인이 필요합니다. 로그인 하시겠습니까?